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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축제 성료...첫날에만 4만 명 다녀가
지난 3일 개막한 제3회 고흥유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고흥군은 축제 첫날에만 4만 9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축제장 농수산물 판매 매출액은 1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고흥유자축제는 고흥 특산물 라이브커머스와 유자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로 채워졌으며 고흥 유자맥...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전남도,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전남도가 전세사기나 깡통전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피해자로 결정 통지를 받고 피해 주택에서 이사한 뒤 도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해당자는 이사 관련 증빙서류를 전남도에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또, 전세사기 관련 무료 법률상담과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할 때 보증보험을 통해...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포스코노조, 9일 임단협 잠정합의한 찬반투표
포스코노조가 오는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임금 및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이번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하면 임단협이 최종 타결됩니다. 지난 5월부터 임단협 단체교섭을 진행한 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31일 중앙노동위원회 마지막 조정회의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의 ...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여수·해남,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여수와 해남 마을기업 연합체가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인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마을기업 연합체는 오란다와 딸기 찹쌀떡, 방풍증류주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 패키지를 개발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합니다. 마을기업 지역플랫폼 구축사업은 3개 ...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섬 사진·영상 공모전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여수 섬의 풍경이나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여수시는 우수작품 31점을 선정해 총 상금 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고향 찾아 1만 5천km 헤엄...섬진강 연어 귀환
◀ 앵 커 ▶ 요즘 섬진강 하류에 가면 연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북태평양으로 여정을 떠났던 연어들이 산란기를 맞아 고향인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건데요 지난해보다 돌아오는 연어 개체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아우르는 섬진강 하류입니다. 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
김단비 2023년 11월 05일일주일 동안 고흥 봉래 수도에서 흙탕물...주민 불편
일주일 동안 고흥군 봉래면 일대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봉래면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랐으며 1천 가구 가운데 1백 가구에서 흙탕물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흥군은 현재 탁도는 기준치 이하로 정상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정수...
김단비 2023년 11월 03일전국 이순신지도자모임 여수서 열려
전국 이순신지도자모임이 오늘(3)부터 이틀간 여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여수와 서울,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해재단 소속 회원 2백여 명은 오늘 개회식에 이어 내일(4) 충민사와 진남관, 이순신광장 등 여수에 위치한 충무공 유적지를 탐방합니다. 이순신의 자를 딴 여해재단은 이순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사단법인으...
김단비 2023년 11월 03일고흥서 불법 어구 싣고 40분 도주...어선 적발
불법 어구를 배에 실은 채 도주한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일 밤 11시 45분쯤 고흥군 외나로도 인근 바다에서 항해등과 위치발신장치를 끈 채 불법 어구를 적재한 7톤 급 어선을 적발하고 40여 분 동안의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위반 어선에는 허가받지 않은 새우사각틀 어구 2개가 실려있었습니다...
김단비 2023년 11월 03일금오도 살인 혐의 벗은 남편.. 보험금 12억 받는다
◀ 앵 커 ▶ 5년 전,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아내가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내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냐, 부주의로 인한 사고냐 말들이 많았지만 대법원은 남편의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 김단비 기자...
김단비 2023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