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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납북어선 동림호 선원 재심 직권 청구
광주지검 공공수사부가 50여 년 전 간첩 혐의로 처벌받았던 납북어선 동림호 선원 1명에 대해 추가로 재심을 직권 청구했습니다. 해당 선원은 1971년 군산항에서 출항해 서해에서 어로 작업을 하다 납북됐다 돌아온 동림호 탑승자로 동림호의 선장과 다른 선원들과 함께 반공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편 ...
김단비 2023년 11월 24일1950년 여수 미군폭격사건의 진실...남은 과제는?
◀ 앵 커 ▶ 73년 전, 한국전쟁 때 여수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미군 폭격으로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숨졌는데요. 미군폭격사건의 진실과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해 남은 과제 등을 김단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 8월 3일, 여수 이야포 앞바다에서 미...
김단비 2023년 11월 23일국내 최대 '횡구식 석실' 발굴...백제·가야 유물 출토
◀ 앵 커 ▶ 고흥의 한 고분에서 백제와 가야, 일본 문화가 융합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무덤 안 돌로 된 방, 석실은 독특한 모양과 국내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커다란 돌을 차곡차곡 쌓아 방처럼 만든 무덤입니다. 세 벽과 천장을 먼저 완성한 다음...
김단비 2023년 11월 22일플레이오프 진출 눈앞에...전남드래곤즈 훈련 박차
◀ 앵 커 ▶ 프로축구팀인 전남드래곤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마지막 경기가 부천에서 열리는데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립니다. 실전...
김단비 2023년 11월 21일백운산 중심의 산림복지단지 조성...전국 휴양 명소로
◀ 앵 커 ▶ 전남 최대 휴양림인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됩니다. 기존 시설에 교육과 문화, 레포츠 기능을 추가해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입니다. 친환경 목재 장난감으로 채워진 실내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여수 거문도 바다서 규모 2.1 지진
여수시 거문도 남쪽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7) 새벽 4시 6분에 거문도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18km이며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여수시, 국내 여름 휴가지 30위...3년 연속 하락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가 3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올해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여수시는 전국 30위를 기록해 2021년 18위, 지난해 25위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인근 순천시는 지난해보다 24위 오른 전국 3위에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여수서 전자시계 휴대...전남·광주 수능 부정행위 5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남과 광주지역 수험생 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에서 반입이 금지된 전자시계를 휴대하고 시험을 치르던 수험생 1명이 적발됐습니다. 또 광주에서는 휴대전화를 소지한 수험생과 종료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한 수험생 등 모두 4명이 적발됐습니다.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여도학원 교직원 "공립 전환 반대...공청회 개최"
최근 여수 여도법인 이사회가 공립 전환 결의안을 가결한 것과 관련해 학교 내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도학원 초·중 교직원들은 오늘(17) 법인 해산과 공립 전환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학교구성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교직원들은 이사회 일정을 산단 대표를 중심으로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직장 내 따돌림 당했다"...산단 직원 극단적 선택
◀ 앵 커 ▶ 10년 넘게 여수의 한 화학회사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유가족은 1년 넘게 직장 내 따돌림으로 괴로워했고, 급성 스트레스 진단도 받았지만 회사 측은 무신경했다고 주장합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학회사에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건 지난달...
김단비 2023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