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의 평화를 주제로 한
순천 평화포럼이 오늘(24), 개막됐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국인 에티오피아 대사 등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순천 평화포럼을 개막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기조발제에서
"더 이상 상대가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마음이 전달될 때까지 사과하는
책임론"을 밝혔으며,
"동아시아 한,중,일 연합체를 갖게 된다면
평화롭게 번영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순천 평화포럼은
내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가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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