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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연내 발사 안한다

전승우 기자 입력 2012-12-03 21:30:00 수정 2012-12-03 21:30:00 조회수 0

나로단 상단부의 과전류 문제로 중단된
나로호의 3차 발사가 해를 넘겨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3일)열린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가
한 달 이상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이상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과 보완 조치,
상단 전체에 대한 종합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해 연내에 무리하게 발사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발사 예정기간 등
구체적 향후 일정은 과전류 현상에 대한
기술적 분석 결과와 개선·보완책이 마련된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은 현재
조립동으로 옮겨진 나로호의 상하단을 분리해
문제를 일으켰던 추력방향제어기용 펌프와
과전류 현상의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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