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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예산 40억 삭감.. 예산확보 '비상'(R)

김양훈 기자 입력 2012-12-04 07:30:00 수정 2012-12-04 07:30:00 조회수 0

◀ANC▶

전라남도의 2013년 F1 대회 예산 가운데 일부가
전남도의회에서 삭감됐습니다.

F1 국비확보와 뚜렷한 적자 감소 대책이
없다는 점이 예산 삭감 이유로 작용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당초 전라남도가 편성한
내년도 F1 예산은 151억여원입니다.

지난해 예산보다 43억원 증액 편성됐습니다.

F1조직위원회에 대한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도의원들의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수년간 혈세를 낭비하는 '고비용 대회'에 대한
적자 감소 대책이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SYN▶ 명현관 위원장
수지개선책이..//

◀SYN▶ 이점관 본부장
연초에 계약을.//

◀SYN▶ 정정섭 의원
적자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내년도 F1 예산 가운데

F1 조직위 운영비 40억원을 삭감하고
111억여원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F1 국비확보 등 변화가 있을 경우
추경예산 편성을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F1 대회에 대한
올해 정부 지원금은 5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F1대회 적자규모는 394억 원..

개최권료 재협상을 통한 수지개선책 등이
나오지 않을 경우 내년 F1 대회는 예산 난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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