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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유세 보다 검거

권남기 기자 입력 2012-12-06 21:30:00 수정 2012-12-06 21:30:00 조회수 0

대선 유세를 구경하던 상습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6), 모텔과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29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절도전과 11범인 김씨는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다섯 번에 걸쳐 1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중, 어제 박근혜 후보의
여수 서시장 유세를 구경하다
긴급체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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