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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지구 지분 매각 '논란'

김주희 기자 입력 2012-12-07 07:30:00 수정 2012-12-07 07:30:00 조회수 0

최근 신대지구 내 민자 유치 사업과 관련한
시 행정과 시행사 간 불통의 원인이
순천시가 신대지구 개발 시행사에 투자했던
지분 매각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대지구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에코벨리의 지분 1%를
13억원에 매각한 데 대해
코스트코의 입점 계획과
조선대병원 분원 유치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 현안 문제가
지자체와 논의없이 이뤄지는 시작점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순천시는 에코벨리의 1% 지분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려운 구도였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현안들에 대해서는
내년 1월 관리권을 이양받으면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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