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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친환경석류연구회장 횡령혐의 구속

나현호 기자 입력 2013-09-10 07:30:00 수정 2013-09-10 07:30:00 조회수 0

고흥 친환경 석류연구회 현직회장이
십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하청업체와 짜고
자기부담금을 이행한 것처럼 속여
국가 보조금 14억 4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고흥 친환경 석류연구회장
71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54살 김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수사결과 이들은
현행 보조금 심사과정에서
실제사업자가 자기부담금을 부담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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