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찰을 돌며
불전함을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흥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동안
전남과 경북지역의 사찰 13곳을 침입해
불전함을 절단기로 부수고
현금 2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60살 강 모씨와 52살 김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CCTV가 없는 소규모 사찰을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사찰 절도전과만 8범인 강 씨는
과거 포항에서 초등교사로 재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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