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40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우레탄 트랙과 같은 탄성포장재가 깔려 있지만
이에 대한 유해성 검사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년 동안
유치원 놀이 시설이나
학교 운동장 트랙 바닥재로 쓰이는
우레탄 등 탄성포장재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학교 29곳의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과
탄성포장재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한 결과,
모든 학교에서 기준치 이상의 납이 검출됐고
최대 32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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