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남동부 해상에서 술을 마시고
선박을 운항한 선장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2일 여수 가막만에서
술을 마시고 9톤급 어선을 몰던
선장 62살 정 모 씨를 붙잡는 등
지난주 여수와 고흥 해상에서
모두 4건의 음주운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동부 해상의
음주운항 단속 건수는 모두 24건이었으며,
지난 해 5건에서
올해는 최근까지 8건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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