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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박중독 상담자, 순천 거주자 가장 많아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6-02 07:30:00 수정 2015-06-02 07:30:00 조회수 4

전남지역 도박중독 상담자 가운데
순천지역 거주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센터 이용자 652명 가운데
전남지역 거주자는 25.4%인 16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순천이 28.4%로 가장 많았고,
여수 9.7%, 목포 9% 등의 순이었습니다.

도박 유형별로는
스포츠 도박이 52.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카드 16.5%, 인터넷도박 9.7%,
주식 7.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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