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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늘
여수에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전담 대기업으로
GS그룹이 참여한 혁신센터는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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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의 연계로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시.도별로 설립되고 있는
'창조경제 혁신센터',전라남도가
혁신센터를 이끌 전담 대기업으로
GS그룹을 선정하고 혁신센터 건립에 나선지
7개월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입니다.
개소식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은 혁신센터를 통해
전남지역을 농수산 청년 벤처 산업의 요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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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가 들어선 곳은
여수시 덕충동 GS칼텍스밸류센터,기존 GS칼텍스의
최첨단 업무시설을 활용하고
입주 기업 생산제품을 GS그룹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됩니다.
전남혁신센터는
센터 출범과 함께
1390억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조성된 예산은
첨단 융복합 농수축산업과 관련된
20여개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에 쓰여지게 됩니다.
또한 여수의 화학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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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박근혜 정부의 경제모토로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들어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앞으로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이끄는 구심체로
전남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지
지역민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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