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수학여행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학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달에 수학여행을 계획했던
전남지역 아흔 한 개 학교 가운데
예순 여섯 개 학교가
수학여행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가운데나머지 학교들도 수학여행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일선 학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지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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