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상위 스플릿 진출에는 성공했습니다.
오늘(2)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32분과 34분 제주의 이창민과 완델손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결국 0대 2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승점 43점으로
시즌 5위 자리를 지킨 전남은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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