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닷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부산으로 재집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오늘 오전 여수산단 입구에서
파업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으로 복귀해
업무복귀 조합원과 대체운송차량 등의
파업동참을 설득할 예정이었지만
다시 부산으로 재집결해
투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광양항 비상대책본부는
어제 광양항 반출입 물량이 6400여 TEU로
일일 평균 물량의 90%를 웃돌면서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물량대란은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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