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전남대학교 총장후보 추천이 연기됐습니다.
전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후보자들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하던 중
모 후보의 자기 교재 표절 의혹이 제기돼
추천위원회 회의를 연기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로 예정됐던
교육부 총장 후보 추천도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후보는
표절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가운데
전남대가 오는 21일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다시 열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여
전남대 총장 인선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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