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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여순사건 유가족, 국가 상대 첫 집단소송

여순사건 발생 64년만에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첫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최근,
여순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 유가족 50여명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지역연구소는
여순사건과 관련해
개인이 아닌 유족이 나서
피해 배상 소송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권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