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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진실규명 조직 단일화·권한 강화 필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10) 여수시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오성 위원장과
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강정희 위원장은
시간과 인력,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진실규명 조직을 단일화하고,
향후 법안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직권조사와 동행명령 권한 등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김용필 여수시 총무과장은
시민추진위원회 상설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4월부터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와
결의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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